원어 사전에 “감사”란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여 예물에 그 감사를 담아 드리는 것이라고 나옵니다.
아벨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예물을 드렸고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예물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감사가 없는 가인의 예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세기 4:4-5)
예수님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태복음 5:23-24)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과의 화평함과 이웃과의 화평함 가운데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므로 주께 예물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이 땅에는 예수의 이름을 단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하고 죽어 가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으로 태어나 단 한 번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고 죽어 가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 죽어 가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신발이 없어 모래 벼룩으로 죽어 가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삶이 고달퍼 매춘으로 생계를 이어 가는 죽어 가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아무도 의지할 곳이 없어 죽어 가는 고아과 과부들과 노숙자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죽어 가는 우리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종교의 영에 갇혀 죽어 가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사야 58:6)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태복음 25:34-36)
죽어 가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